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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02 13:58
<RIEDEL Glass Tasting Day>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726  
   http://www.daeyoolife.co.kr/ [763]

<RIEDEL Glass Tasting Day>
 

* 일시 : 6.8(금) 14:00~16:00 / 19:00~21:00 2회

* 장소 : 부산와인스쿨

* 대상 : 부산와인스쿨 졸업생 및 재학생 선착순

          - 14:00~16:00 - 20명 / 19:00~21:00 - 40명

* 참가비 : 무료
 

* 내용

- 포도품종에 따른 리델 글라스 4가지 와인 테이스팅

- 무료 시음회

- 간단한 스넥 및 바게트 제공

- 교육대상자에 한해 특가로 글라스 구매 가능

 

* 신청 접수 : 부산와인스쿨 반미성 팀장  051-525-9100 / 010-4548-5996

* 와인 리스트

- 아르볼레다 소비뇽 블랑 (Arboleda Sauvignon Blanc), Aconcagua, 칠레(Chile)

- 아르볼레다 샤도네이 (Arboleda Chardonnay ), Aconcagua, 칠레(Chile)

- 제라르 베르트랑, 도멘 드레글 피노누아 (Gerard Bertrand, Domaine de L’Aigle Pinot Noir), South France, 프랑스(France)

- 아르볼레다 까베르네 소비뇽(Arboleda Cabernet Sauvignon), Colchagua Valley, Central Valley, 칠레(Chile)       

 

<RIEDEL Glass>

리델은 17세기 체코 보헤미아에서 설립되었으며, 1955년 월터 리델(Walter Riedel, 8대손)이 오스트리아 쿠프스타인으로 회사를 옮겨 리델의 11대손 막시밀리언 리델(Mazimilian Riedel)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지금까지 꾸준히 유리제품만을 생산하여 오고 있다.


와인이 혀의 정확한 부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얇고 큰 글라스에 긴다리(stem)가 달린 우아하고 섬세한 디자인의 와인잔을 출시해 일대 혁명을 일으키며 '와인 글라스 왕국'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영국의 윈저공, 윈스턴 처칠 총리 등 당대의 유명 인사들이 애용하기 시작해 최고 명품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또한 '20세기 명품'으로 선정되어 뉴욕 현대 미술관(MOMA)에 영구 보존 중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 평양에서 있었던 남북정상 회담 만찬회장에서 사용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으며, 현재는 좋은 와인이 있는 곳이라면 리델 글라스가 항상 함께 한다.

또한 리델 글라스는 다양한 와인들이 각기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모양과 크기를 달리하여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과학적인 연구를 토대로 각각의 기능을 살린 기능성 글라스로 제작되고 있다.



"리델은 기능과 예술성을 완벽하게 살린 최고의 글라스다. 이 글라스들은 훌륭한 와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더 이상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다. 이 특별한 글라스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Robert Parker Jr. -The Wine Advocate)


클라우스 요셉 리델 교수(Claus Josef Riedel,1925~2004)는 와인을 마실 때 부케, 맛, 균형과 여운 등이 글라스의 모양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식하고 디자인한 사람이었다.

리델가는 글라스를 디자인 할 때 도면을 펼쳐놓고 디자인을 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명망 있는 와인감별사들의 협조를 받아 여러 차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글라스의 모양과 크기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진행했다.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색상, 부케와 맛에 끌리게 되는데, 때때로 글라스가 와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수년간 리델은 몇 가지 과학 실험을 통해서 결과를 얻었는데, 그것은 왜 글라스의 모양이 와인의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첫 번째 발견은 와인을 즐길 때, 같은 와인이라도 글라스의 종류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를 뿜어낸다는 것이었다.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 와인 감별사나 전문가들도 그들이 단지 다른 글라스에 같은 와인을 마셨을 뿐인데도, 다른 와인을 테이스팅 하고 있다고 굳게 믿었다.

포도 품종에 따라 산도, 타닌, 알코올 등의 밸런스가 달라지기 때문이란 걸 체득한 리델은 각 포도 품종 고유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글라스의 모양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와인이 나타내고자 하는 미감이나 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로 글라스를 제작해야 한다는 신념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글라스의 필수적인 부분인 볼, 다리, 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디자인에서 제외시켰고, 입으로 불어 제작한 얇고, 섬세한 글라스를 출시하였다.
와인 전문가들과 디자인을 고안하면서, 리델은 그의 글라스가 다른 글라스로 마셨을 때보다 와인의 깊이와 조화를 훨씬 잘 살려준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클라우스 요셉 리델은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원리인 '기능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이 디자인의 기초' 라는 명제를 토대로, 기능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글라스를 제작했던 것이다.

 

1961년 각기 다른 사이즈와 모양의 글라스가 담긴 리델 카달록이 세상에 선을 보이면서 획기적인 리델의 컨셉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글라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일반적인 글라스는 한가지 단순한 모양에 비슷한 사이즈의 획일적인 글라스들뿐이었다. 이 컨셉은 1973년 클라우스 리델(Claus J. Riedel, 9대손)이 이태리 소믈리에 협회(AIS)의 도움을 얻어 10가지 다른 모양과 크기의 잔으로 구성된 소믈리에 시리즈를 다음과 같은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와 함께 일반에 공개하면서 세계적인 명망을 얻게 된다.

 

“품종 별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글라스 – 와인의 베스트 프랜드! 특별한 세계로 초대합니다. 당신은 와인 평론가나 와인 양조자 혹은 와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리델 글라스는 ‘글라스마다 달라지는 신비한 미감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도울 것 입니다”


리델 소믈리에 글라스는 세련된 소비자와 박물관 관계자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수많은 디자인 상을 거머쥠과 동시에 새로운 와인 글라스의 시대를 열었다. 1973년 소믈리에 시리즈 출시 이전 와인 글라스는 단지 화이트 와인 또는 레드 와인으로 구분되었으나, 이제는 포도 품종 별 또는 와인 생산지 별로 디자인을 다르게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상식이 되었다.

소믈리에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폭발적인 수요로, 현재 수공예 글라스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례의 표본으로 자리잡고 있다. 리델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수공예 시리즈인 소믈리에 뿐만 아니라 기계 제작 시리즈인 비늄 익스트림 그리고 비늄을 출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리델의 컨셉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로써 신세계 와인을 마실 때도 와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메시지(토양, 포도품종, 양조방법 등)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